쌀국수
어제 저녁 식탁에 모처럼 쌀국수를 저녁 식탁에 올렸다.엊그제 아침식사 중에 남푠의 치아 한 조각이 떨어져치과에 다녀왔는데 다음주에 병원에 갈 때까지는어쩔 수 없이 음식을 씹기 불편하여부드럽고 치아에 무리가 가지않는 메뉴를 선택하다 보니누룽지나 죽 말고 좀더 특별한 쌀국수를 떠올리게 되었다.쌀국수를 2인분 삶아서 미리 면기에 담아놓고고기는 씹기 힘들기에마침 어중간하게 남은 사골국물이 있어서사골국물을 이용하여집에 있는 텃밭의 식재료들을 넣었다.느타리버섯, 배추,숙주나물, 파프리카,양파를 넣고 끓이다가삶아놓은 닭가슴살을 넣고 맨 마지막에 텃밭에서 잘라온 고수를 넣었다.국물에 쌀국수장국을 추가하여맨 마지막에 쑥갓을 넣으면 완성!면기에 이렇게 담고 보니아참~! 레몬을 깜빡했다.그래서 월남쌈소스를 약간 넣었더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