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올해 텃밭농사 중에서 무우농사가 젤루 쨩~!! 증말 성공헌거 같으요. 무우가 크기는 비록 작달막허지만 야물딱시럽기론 끝내준당게요. 요즘 요 깍두기 먹을때마다 넘넘 행복헙니다.ㅎㅎ 주말농장에 파종헌것은 울시골집 텃밭보다 한참이나 늦게 심었는데도 무우가 제법 잘 자랐더라구요.. 김치·겉절이 2018.12.13
미니김장 오늘 미니김장이랄까요? ㅎㅎ암튼 김장이라는걸 했구먼요. 지난 8월말에 심은 배추야요. 울시골집 조막만헌 텃밭에다가 항암배추란걸 모종으로 사다 심었었지요. 더위에 꼬실라 죽을까봐 고깔모자랑 씌워줘감시롱 공을 들였었지요.ㅎㅎ 가뭄으로 안 그랴두 작황이 션찮은디 두더지가 .. 김치·겉절이 2018.11.27
,고들빼기김치 시골집 텃밭에서 뽑아온 파랑 고들빼기로 김치를 담갔어요. 땅이 기름지지 않아서인지 농사 실력이 부족해선지 쪽파가 여엉 비리비리헙네당. 시장에서 파는 쪽파는 요즘 김장철이라 한참 많이 나오던디 통통허니 탐스럽게 생겼더구마는... 글두 우리꺼는 완죤 유기농이니께... 연한데다.. 김치·겉절이 2018.11.20
새김치 식구도 적고 김장김치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보니까 김치다운 김치 한 번 지대루 안 담그고 지났더라구요. 새김치를 간만에 담갔어요. 묶음으로 파는 중간정도의 배추를 사다가 간을 절였어요. 김장양념이 남아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뒀는데 그게 있으니까 김치 담그는게 일두 읎구만.. 김치·겉절이 2018.11.06
열무물김치 열무물김치를 담갔어요. 요즘엔 배추보다 열무로 담근 물김치가 더 땡기더라구요. 텃밭에 심은 열무가 너풀너풀~~ 살짝 밑이 굵어진것도 있더라구요. 싱싱해서 다듬을것두 읎더라구요. 소금에 살짝 절여서 헹궈 건졌어요. 너무 적은 분량이라서 볼에 절반도 안 되능만유.ㅎㅎ 양파랑 당.. 김치·겉절이 2018.11.05
열무물김치 시골집 텃밭에서 솎아온 김장용 무우가 열무 처럼 연하고 좋아서 물김치를 담갔네요. 신통방통허게도 씨를 뿌려만 놓구서 자주 들여다 보지도 못했는데 요렇게 이쁘게 자랐더라구요. 잎을 다듬을 필요가 읎을 정도로 싱싱해서 일이 쉽구만요.ㅎㅎ 씻어서 적당 크기로 썰어 소금에 절이.. 김치·겉절이 2018.10.23
입술 부르튼 열무김치 요즘 새콤허니 익어서 겁나게 맛있는 열무김치 자랑조까 헐라구요.ㅋㅋ 울시골집 텃밭에 김장배추 모종을 사다 심은지가 엊그제 같은디 벌써 배추가 지법시리 포기가 풍성해졌어요. 무우씨도 함께 한켠에 뿌렸었는디 벌써 이렇게 자랐당게여. 너무 밀집된 곳은 솎아줘야 무우가 실허게 .. 김치·겉절이 2018.10.08
깻잎김치 깻잎이 어찌나 실허게 생겼는지 고기 구워서 쌈을 싸먹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여러번 즐기기 위해서 깻잎김치를 담갔어요. 주말농장 지주냥반네 밭에서 싱싱허게 자란 깻잎인디 따다가 먹어 보라기에 잎깻잎을 두어 줌 따왔어요. 깻잎김치를 좀 담가볼까하구요. 바로 김치양념에 부추.. 김치·겉절이 2018.10.06
고들빼기와 고춧잎김치 시골집 텃밭 여기저기에 노오란 꽃들이 피던게 고들빼기였나 봅니다. 꽃이 작고 귀여워서 꽃밭속에 한 켠을 내줬던게 꽃이 지고 폭염을 견뎌내고 파릇헌 잎들이 무성헌것이 고들빼기였어요. 흰민들레와 고들빼기가 여린 잎을 팔랑거려서 두어 줌 뽑아다가 요렇게 김치를 담갔답니다. 하.. 김치·겉절이 2018.10.06
양파김치 양파김치를 만들어 봤어요. 봄철에 양파가 자그맣게 밑이 들 무렵 양파 줄기까지 먹을 수 있는 그런 양파김치만은 못해도 시원한 양파김치의 맛을 기대허믄서 이렇게 시도를 해봤네요. 먼저 양파를 자그마한 크기로 5개 골라서 도마위에 소독저를 양파 사이에 두고 8등분으로 칼집을 냈.. 김치·겉절이 2018.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