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파스타와 크림파스타 오늘 즘심은 가비야운 냉이파스타로 이르케... 파스타는 넉넉한 물에 소금과 올리브오일 넣고 삶아서 건져두고 올리브오일에 마늘 슬라이스한것과 홍고추 대충 잘라 넣고 볶아주다가 양파 채 썰어서 넣어주고 베이컨과 미니새송이버섯을 넣고 볶아 소금 약간 넣어 볶아주믄 준비 완료. .. 면·스파게티 2020.01.24
차돌박이 쌀국수 모처럼 나들이 다녀와서 몸이 천근만근. 옷도 못 벗고 그대로 뻗었다가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남푠이 저녁준비를 헌다공... 즘심에 팥죽과 팥칼국수를 먹었는디 무신 저녁에 쌀국수를 허시긋다공... 쌀국수 하려고 미리 꺼내서 해동시켜둔 차돌박이를 발견혔던가보.. 면·스파게티 2020.01.04
크림파스타 어제부터 파스타 노래를 부르던 남푠을 위해서 크림파스타를 후다닥 만들었어요. 파르펠레 트리칼라는 최상급 세몰리나 듀럼밀에 토마토, 바질, 울금, 시금치가 들어간 이쁜 수제 파스타로 시각적으로도 아주 귀엽고 이쁜 리본 모양입니당. 냉동실의 대파를 꺼내서 흰부분만 이렇게 두 .. 면·스파게티 2019.12.10
후다닥 만든 냉이파스타 아침에는 ABC쥬스로 속을 든든히 채웠는데 요즘 아픈 저 때문에 졸지에 주부역할을 두 달이 넘도록 하느라 애를 많이 쓴 남푠이 몸 여기저기 아픈 바람에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 요령이 없으니 시간과 힘이 훨씬 많이 들었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식.. 면·스파게티 2019.11.11
멸치국수 소리소문도 없이 남푠 혼자서 만든 멸치국수가 거실로 배달되었어요. 시골집 대추나무에 세들어서 살던 호박을 따왔거덩요. 비록 투박한 솜씨지만 시크릿코인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나름 양파랑 호박도 썰어 넣고 달걀도 넣어 만들었네요. 면이 아주 잘 삶아진것 같아요. 확실히 .. 면·스파게티 2019.11.10
비빔국수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지라 점점 지쳐가고 있어요. 혼자 같으믄 즘심 정도는 훌쩍 기냥 생략허고 넘어갈 수 있지만 주부의 도리는 지켜야니께... 소면을 삶아서 비빔국수를 만들었지요. 배가 없으니 배 대신 참외를 이용했어요. 오이랑 방울이는 시골집 출신이구요. 꼬치장여다가 매.. 면·스파게티 2019.08.02
각자 취향대로 파스타 오늘은 주말. 어쩌다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간단히 한 끼 해결하기에는 파스타가 제격이지요? 시간도 어중간하고 하여 각자 취향대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지요. 이것은 제가 좋아허는 바질페스토로 만든 파스타구요 요것은 토마토 파스타. 남푠꼬야욤. 꾀를 내서 냄비에 .. 면·스파게티 2019.07.13
순전히 얼렁뚱땅 지어낸 크림파스타 어찌보믄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중 하나 크림파스타 입니당. 애정허는 샐마웍을 이용해서 초장부터 재료들을 집어넣고 순전히 얼렁뚱땅 만들 수 있답니다. 바포밸브가 울리면 뚜껑을 열고 시금치를 이렇게 듬뿍 넣어주고요. ㅎㅎ아직은 국물이 많아 보이져잉? 하지만 잠시 뚜껑.. 면·스파게티 2019.05.05
쉽게 만드는 크림파스타 갑자기 크림파스타를 만들게 됐어요. ㅋㅋ매일 밥짓는 1Qt짜리 냄비에 아침밥 누룽지가 그대로여서 이번에 새로 들여온 1.5Qt 짜리 냄비에 밥을 지어얀디 ㅎㅎㅎ너무 이쁘고 아까워서 아직 못쓰고 있어요. 언제 쓸거냐며 남푠은 저를 놀리는데 아직은 사랑땜도 못혔는디 ... 그랴서 파스타.. 면·스파게티 2019.04.09
뚝딱 만드는 해물잡채 다 늦게 슬금슬금 속이 허전해졌는지 라면을 먹지 않긋냐공... 울집 라면은 남푠 전담이거덩요. 라면만큼은 지가 그 솜씨를 못따라가요. 그치만 이미 야심헌 시간인데 라면은 좀 부담스럽다는 생각도 들고 뚝딱 해물잡채를 만들어 줄테니 쬠만 지달리라고... 실은 엊그제부터 잡채를 하려.. 면·스파게티 20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