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없는 비빔밥 거실에서 먹는 비빔밥. ㅎㅎㅎ 우짜다가 저녁이 늦어져서 남푠의 요청에 의해 간단 비빔밥을 만들어서 거실로 배달을 나갔습니다.ㅎㅎ 아주 중요한 찰나인지라 주방으로 납실 수가 없으시당만유. 재료 : 밥, 오이2/1개, 배 4/1개, 당근2/1개, 깻잎 한 줌, 상추 한 줌 참기름, 달걀,양념고추장 .. 죽·별미밥 2012.06.07
볶음밥 혹시 몰라서 밥을 넉넉하게 지어놓고 서울에 다녀왔는데 혼자 밥 먹는게 싫었던지 밥솥에 밥이 잔뜩 남았네요. 아무리 찬밥 처리위원(?)이라지만 혼자서 감당키엔 역부족이라서 아침부터 볶음밥으로 쉽게 해결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재료 : 찬 밥, 당근, 감자, 양파, 새송이버섯, 크래미, .. 죽·별미밥 2012.06.05
닭죽 닭고기 없는 닭죽입네당.ㅎㅎ 워디로 실종이 되얏냐굽쇼? 히히히...전날 밤에 마늘을 넣고 닭 한 마리를 푸욱 구와갖고 야심헌 시간에 뜯어먹었당게라. 재료 : 닭 1마리, 마늘 한 줌, 멥쌀2C, 양파2/1개, 고추3-4개, 고춧가루, 죽염, 깨소금, 후추 미리 이렇게 쌀을 불려두었지요. 찹쌀이 아닌 .. 죽·별미밥 2012.06.04
볶음밥 엊저녁에 딸기가 먹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운동삼아 걸어서 도서관 옆 재래시장까지 걸어서 나가보기로 했지요. 그런데 벌써 끝물인지 상태가 그다지 썩 좋지않아서 좀더 싱싱한걸 사려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려도 좀체로 딸기를 구경하기가 어렵네요. 다시 돌아와서 사려고하니 이미 팔.. 죽·별미밥 2012.05.14
알밥 얼마전에 알밥을 보구서 나도 한 번 해보리라...맘을 먹었드랬죠. 마침 냉동실 정리차원에서 날치알을 꺼내놓았거든요? 재료 : 밥, 상추, 당근, 양배추, 묵은김치, 구운김, 날치알, 오이 야채들은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면 되겠지요? 오이와 당근, 양배추와 상추를 이렇게 썰어줍니다. .. 죽·별미밥 2012.05.07
짜장볶음 요즘 어린이들은 짜장 보다는 치킨이나 피자를 더 좋아헐티쥬? 우리 어릴적에는 특별헌 날이믄 그저~ 짜장면이 쵝오였는디 말여라.ㅎㅎ 어린이도 없는 어린이날에 갑작시리 짜장 생각이 나서 열아홉 딸랑구를 핑계삼아 짜장밥을 혔었구만요. 재료 : 돼지고기 다진것 60g,대파는 듬뿍!,.. 죽·별미밥 2012.05.07
엉망진창 찰밥 찬밥이 어중간한 분량이라서 오늘 점심 서둘러 밥을 하려다가 조금 남아있던 찹쌀 생각이 났습니다. 재빨리 찹쌀을 씻어서 압력밥솥에 찰밥을 안치는 순간인데 어느새 어슬렁어슬렁 나타난 울신랑이 어깨너머로 생전 안 하던 참견을 합니다. 찰밥을 할거라니까 찌는 찰밥이 더 맛있다고.. 죽·별미밥 2012.05.06
옆구리 터진 김밥 지난주말 아침 늘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서 전남 선암사가 나오는데 한참을 빠져서 TV속으로 들어갈 지경이라며 웃고 놀렸는데 끝나자마자 갑자기 선암사에 가자네여. 아니...아무런 준비도 없이 어떻게 느닷없이 먼길을 뜰 수 있느냐고 혔등만 30분 안에 우리의 점심과 딸아이의 저녁용.. 죽·별미밥 2012.04.20
쇠미역쌈과 전복죽 쇠미역이란게 따로 있더라구요. 물미역하고 비스무리허게 생겼지만 주름이 쪼글쪼글... 넓은것은 쪼글이 주름치마를 해입어도 좋을듯...ㅋㅋ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준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썰었어요. 초고추장에는 매실액과 레몬즙을 넣어서 미역의 약간 비.. 죽·별미밥 2012.04.19
쇠고기덮밥 오랜만에 쇠고기덮밥을 만들었어요. 아침메뉴로 담백험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강추허고 싶은디... 재료 : 쇠고기80g,표고버섯2장, 당근30g, 양파4/1개, 미나리 6줄기,미니새송이버섯5개 다진마늘,대파,달걀1개,구운김,청주1T,간장2/1T,밥 1공기 한우 국거리를 이용했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죽·별미밥 2012.03.26